수산업

수산업

 713km 남짓의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는 고치현은 수산자원이 매우 풍부한 지역입니다. 2008년의 총 생산량은 약11만 톤으로 그 중 가다랑어・참치어업은 약3.7만 톤이고 전체의 약33%를 차지합니다. 원양 가다랑어 어업은 주로 남태평양 해역에서 조업하고 있으며, 근해 가다랑어 어업은3월 초에 괌 부근 바다에서 시작하여10월에는 혼슈의 북동쪽 해안에 이르기까지 가다랑어의 북상에 맞추어 조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안, 앞바다 부근에서는 낚시, 주낙을 비롯하여 정치망이나 선망 등 여러 종류의 다양한 어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방어, 잿방어, 참돔 등의 어류 양식업도 활발합니다.

 고치현의 친환경 수산업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1년10월에는 가다랑어. 금눈돔, 시미즈 고등어의 세 종류・다섯 개의 어업 분야에서, 수산 자원과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있는 어업에 주어지는 ‘마린 에코 라벨 재팬’의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고치현의 신선한 해산물은 전국 각지의 소비자에게 공급될 뿐만 아니라 가쓰오 다다키로 대표되는 식문화의 전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가다랑어포, 마른 멸치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수산가공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고치현의 대표적인 강인 시만토강에는 은어, 산천어 등의 낚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