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마야바시 다리

1955

'도사 고치의 하리마야바시에서 중이 비녀를 사는 것을 봤어'라는 요사코이부시의 노래구절에 등장하는 하리마야바시 다리는, 고치시의 동쪽에 있는 고다이산의 승려 준신과 대장장이의 딸 오우마의 사랑이야기의 무대입니다. 현재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고치 관광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준신과 오우마의 사랑이야기

준신과 오우마의 사랑이야기

막부말기, 고다이산에 있는 지쿠린지(竹林寺) 절의 승려 ‘준신’과 대장장이의 딸 ‘오우마’의 사랑이야기. 준신이 규율을 깨고 하리마야바시의 장신구 가게에서 오우마에게 비녀를 사 준 것이 소문이 나서 두 사람은 다른 지방으로 함께 도망칩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붙잡히게 되고 도사로 끌려온 후에 두 사람은 생이별을 해야했고 추방을 당하는 슬픈 운명을 겪습니다. 현재 고치에서 불리어지는 ‘요사코이부시’는 구전되어 온 도사민요에 이 사랑이야기를 곁들인 것입니다.